얼마전 남편에게 선물 받은 허스키 미니 크로스백 자페르.
운동 가방으로 허스키 익스트림을 사용하고 있는 남편이 아들과 세트로 들고 다니더니
제대로 만든 가방이라며 이젠 나까지 허스키 가방을 들게 하네요 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허스키가 어릴적 교복 입을때 들었던 쓰리세븐 가방회사에서 나온 브랜드더라구요.
괜스레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ㅋㅋ
처음엔 명품백 못받아 은근 서운했는데... 보면 볼수록 맘에 쏙 듭니다.
평소 편한 차림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방도 실용성만 따져 고르곤 했는데
허스키 자페르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다보니 늘 이 가방만 들고 다니고 있어요^^
고급스럽고 세련된 허스키 가방. 게다가 메이드 인 코리아.
저에게는 명품백입니다~^^